Google will Verbraucher mit Geräten ins Gespräch bringen / Fritag, 20. 5. 2016 / General - Anzeiger


Andrej Sokolow 씀

구글이 소비자들을 기기들과 함께 대화 속으로 데려갈 것이다

미국의 *1.거대 인터넷 콘체른기업인 구글은 언어인식과 인공지능 분야에 전념할 것을 밝혔다.


(사진)
구글 매니저인 David Singleton은 개발자콘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2.0 운영체제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다.

MOUNTAIN VIEW. 구글은 언어인식과 인공지능 분야에 전념할 것이며 더 나아가 현재의 핵심사업영역인 인터넷 검색 분야를 넘어설 것임을 다짐했다. 구글은 통합언어보조장치가 장착된, 네트워크로 연결된 확성기를 소개했다. 

"구글 홈"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장치는 *2.음성명령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것 이외에도 구글 검색으로 무언가를 찾거나, 혹은 서로서로 연결된 기기들과 서비스들 상에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사람들은 예를 들어 택시 한 대를 부르거나 모든 가능한 질문들을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러한 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사용자가 내리는 명령들을 못 듣고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이 장치는 계속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듣고 있는 상태여야 할 것이다. 이 확성기를 통해 구글은 아마존에서 개발한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구글은 자신의 고객들을 모조리 확실히 이 새로운 언어도우미에 매료시킬 작정이다. 이 '구글 도우미'와 함께 사용자들은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구글의 CEO인 Sundar Pichai씨는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뷰에서 개최된 ‘*3.구글 I/O'에서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의 서비스들은 더 유용해 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언어인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을 투자했습니다.”, 라고 Pichai씨는 말했다. 그것은 애플의 '시리(Siri)',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르타나(Cortana)', 아마존의 '알렉사(Alexa)'와 같은, 경쟁을 위한 하나의 측면공격이었다. 

현재 구글 검색어의 절반이 모바일 기기에 관한 것이고, 오분의 일이 음성인식으로 검색되어지고 있다고 Pichai씨는 말했다. 만약 구글 검색이 전통적인 인터넷 검색에서 음성검색으로 위치를 확실하게 옮긴다면, 어쩌면 그것은 또한 *4.유럽연합에서의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간 새로움으로써 구글은 메신저인 ‘알로(Allo)'를 선보였다. 이것은 가장 먼저 페이스북의 비슷한 서비스와 경쟁을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도 음성인식기능이 *5.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 외에도, 짧은 메세지 전달기능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통해 적절한 해답이나 괜찮은 영화, 음식점 등을 추천해 줄 수도 있다. 선택적 *6.끝대끝암호화가 정보보호를 위해 사용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것은 영상전화 앱인 ‘듀오(Duo)’인데, 이것은 여름에 안드로이드기기들과 애플기기들을 위해 출시될 예정이다. ‘알로’와 ‘듀오’, 이 두 가지로 구글은 현재 가장 우세한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App)'과 ‘메센저(Messenger)’ 뿐만 아니라 애플의 ‘페이스타임(Face Time)'과 ‘아이메세지(iMessage)',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Skype)’와 경쟁을 하게 된다.

‘구글 홈’의 연계서비스에는 이미 교통서비스 앱인 '마이택시(MyTaxi)', 교통서비스 중계업체인 *7.'우버(Uber)’, 그리고 *8.'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음악서비스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른 장소들에 있는 확성기들은 서로 연결되어질 수 있으며 공동으로 작업할 수도 있다. 구글은 디자인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주는 가능성 또한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예고들은 콘퍼런스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태까지 오직 임시적인 이름인 ’N(안드로이드 N)’으로만 알려져 있는 상태였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해서는, 구글은 무엇보다도 안정성을 강화했다. ‘*9.인스턴트 앱스(Instant Apps)’기능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조그만 조각들로 나누어 다운로드 시간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꿈, 생각 등의 내용물을들 가상 현실로 투사를 할 수 있는 고유 플랫폼인 ‘데이드림(Daydream)’으로 구글은 이 한창 성장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진과 함께 구글은 다양한 휴대전화 생산회사들이 채택한 안드로이드가 구글시스템이 설치된 기기들에서 똑같이 높은 품질을 보장할 것을 고려해야한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마트폰 생산회사들은 벌써 준비에 착수한 상태라고 구글 총괄매니저인 Clay Bavor가 말했다.

파트너로서 무엇보다도 언론회사들이 함께한다. 가정용 비디오플랫폼 또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우리는 유튜브를 가상 현실을 위해 *10.근본적으로 새롭게 바꿨습니다.”, 라고 Bavor씨는 말했다. 무엇보다도 페이스북 또한 가상 현실과 사용자들간의 영상의사소통에 막대하게 투자하고 있다.

구글의 운영체제가 장착된 컴퓨터시계의 사용자들은 미래에는 작은 키보드와 글씨인식기능의 도움으로 글 또한 입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이러한 시스템버전을 통해 미래에는 모든 앱들을 직접적으로 그 시계에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애초부터 스마트폰과의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 Internetriese = 아주 거대한 인터넷 기업들의 콘체른. 콘체른(Konzern)이란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자본지배를 목적으로 여러 산업에 속한 중소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이들에게 자금을 대여하여 금융적으로 결합한 형태를 말한다. 따라서 콘체른에 속한 기업들은 실질적으로는 독립성을 상실하게 되지만 외형상으로는 독립성이 유지된 형태이다. 이 외의 기업결합형태로는 카르텔, 트러스트 등이 있다. 
*2. auf Kommando 
*3. 구글 I/O: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 년에 한 번 개최하는 개발자 지향의 컨퍼런스.
*4. 이 문장을 해석을 못 하겠음ㅠㅠㅠㅠㅠㅠ 단어들은 해석이 되는데 이 문맥에서 이 문장이 왜 나온 건지 도저히 알 수 가 없다...
*5. im Vordergrund stehen: 중심이 되어 있다. 매우 중요하다
*6. Ende-zu-Ende-Verschlüsselung: 영어로는 end-to-end encryption (E2EE). 페이스북의 메신저 서비스인 ‘왓츠앱’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 해당 사용자들 외에는 어느 누구도 그들이 주고 받은 문자, 전화, 사진, 영상 등의 내용을 볼 수 없다.
*7. 우버: 스마트폰에 기반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교통회사. 고용되거나 공유된 차량의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8. 스포티파이: 상업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9. 인스턴트 앱스: 구글의 최신 휴대전화소프트웨어시스템인 안드로이드 N의 기능 중 하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스트리밍으로 해당 앱을 아주 신속하게 이용가능하게 한다.  
*10. von Grund auf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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