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der von Nordkoreas Machthaber Kim in Malaysia getötet / 14.02.2017 / Deutsche W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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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사건

북한 수령의 형제, 말레이시아에서 피살

북한 독재자 김정은은 거리낌없이 경쟁자들을 없앤다. 친족이라 할지라도. 이 때문에 그의 이복형제가 말레이시아에서 죽었다는 사실은 여러 의혹들을 부추기고 있는 중이다.


(사진)
사망한 김정남(2010년 사진)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이 사망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맞다고 확인해주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이제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 룸푸르 공항에서 죽은 한 남성이 북한 수령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가능성 있는 사망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동안, 남한 언론들은 김정남(45)이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북한의 간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두 여성이 김정남을 미리 준비한 주사기를 이용해 독살한 것으로 남한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사진)
고아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평양초등학원을 시찰 중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

2013, 고모부 처형處刑
만약 김정남의 죽음을 둘러싼 소문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 죽음은 지난 2013 12월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북한 측의 주장에 따르자면 반역혐의로 사형된 이래로 김정은 체재 하의 북한에서 일어난 가장 중대한 사망사건이 될 것이다. 김정은과 김정남은 북한의 전 수령이었던 김정일을 아버지로 둔 이복형제다.

김정남은 개혁지향적인 성향으로 여겨졌으며 2001년 위조된 여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날아가려던 한 차례의 시도 이후 아버지인 김정일과 눈에 띄게 사이가 틀어졌다. 그 이후 그는 외국에서 살았다. 그는 그의 숙청된 고모부와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해진다. 후일 그는 한 일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저 공산국가의 정점에서 이루어지는 왕정의 모습을 한 후계체계를비판하기도 했다.

외부와 차단된 상태의 가난한 북한에서는 2011년에 죽은 김정일의 76번째 생일(한국의 뉴스들은 75돌이라고 표현. 돌이라는 표현이 열두 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이므로 태어난 순간까지 합산하면 76번째 생일이라는 표현도 맞다고 생각해 직역했습니다.)을 기념하는 축제가 시작되었다. 북한 정부는 김정일의 생일인 2 16일을 광명성절이라고 명명 후 널리 알렸다.


sich (mit Jm.[wegen et.]) überwer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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