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icherheitsrat verurteilt Nordkoreas Raketentest / 13.02.2017 / Deutsche W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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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실험 비난

긴급회의에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가장 최근에 행해진 북한의 미사일실험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북한 정부를 더 강력한 조치로 옥죌 것을 결정했다.


(영상)
Der UN-Sicherheitsrat hat dem jüngsten nordkoreanischen Raketentest einstimmig als ernsthafte Verletzung von UN-Resolutionen verurteilt. In einer Dringlichkeitssitzung drohte das Gremium der Führung in Pjöngjang Strafmaßnamen an. Zu den Unterzeichnen gehört auch China, der engste Verbündete Nordkoreas. Mit dem Abschluss am Sonntag testete Nordkorea zum ersten Mal eine Rakete seit dem Amtsantritt von US-Präsident Trump im Januar.
유엔 안보리는 가장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실험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한 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유엔 안보리는 북한 정부에 대해 제재를 통해 위협을 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북한의 가장 가까운 우방국인 중국 또한 참여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북한은 트럼프가 1월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한 발의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실험을 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이 긴급회의는 일본, 남한, 그리고 미국의 요청에 의해 짧게 열렸고 철저한 비밀 하에 개최되었다. 유엔주재 스웨덴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이번 미사일실험은 안보리 결의안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었다는 내용의 안보리 공동성명(검색결과 공동성명보다는 '언론성명'이 더 정확한 번역인 듯 하지만 gemainsam이라는 단어에 '언론을 향한'이라는 의미까지 담겨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일단 공동성명으로 썼습니다.)을 발표했다. 미국이 제출한 이 성명에는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을 포함한 모든 안보리 회원국들이 찬성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즈는 북한정부에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비핵화로의 길을 갈 것을 요구했다. 어느 정도까지 새로운 제재를 가하기로 긴급회의에서 결정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이 더 의미 있고 확장된 제재를 받을 것임은 확실하지만, 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 9월에 다섯 번째이자 여태까지의 실험들 중 가장 강력한 핵실험을 실행한 이후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바 있다.

(사진)
남한의 텔레비전이 북한에서 이루어진 미사일 발사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이 알린 바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해당 미사일실험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전략적 무기체계를 실험할 목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 2호를 발사했다고 한다. 또한 수령인 김정은이 현장에서 이 지대지미사일 발사 준비를 직접 지휘했으며 실험결과에 만족했다고도 북한 측은 전했다.

남한 국방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북한의 서쪽에서 발사되어 약 500킬로미터를 날아간 뒤 동해(원문은 Japanisches Meer, 일본해. 현재 논란이 많은 사안임을 감안하더라도 같은 내용을 다룬 Welt지의 기사에는 최소한 일본해와 동해를 병기했는데, Deutsche Welle에는 병기조차 되어 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유감입니다.) 속으로 떨어졌다. 실험이 일어난 후에 남한은 이 미사일 실험은 자국민에 대한 진지한 안보적 위협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또한 북한의 미사일 및 핵개발프로그램을 큰 위험으로 보고 있다. 두 나라 모두에게 큰 공포는, 북한이 머지 않아 3000에서 4000킬로미터 정도의 도달거리를 가진 중거리미사일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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