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ftbefehl für Samsung-Erben Lee beantragt / 16.01.2017 / Deutsche Welle


남한의 뇌물스캔들

삼성의 후계자 이재용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되다

남한의 뇌물스캔들의 중심에는 남한의 가장 큰 거대기업이 있다. 삼성은 최순실의 두 재단에 돈을 기부한 핵심 기업들 중의 하나다. 최순실은 대통령인 박근혜의 측근으로 현재 수감 되어 있는 상태다.


(사진)
(중간) 삼성의 후계자인 이재용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거액의 뇌물과 횡령을 혐의로 영장이 신청되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기업인 삼성전자의 부회장 이재용은 지난 금요일에 2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는 특검에게는 명백하다. 특검은 현재 서울법원에 이재용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이 서울에서 알린 바에 따르면, 특검은 거액의 뇌물과 횡령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다. 이 뇌물스캔들의 한복판에는 최순실이 있다. 그녀는 현재 권한이 정지된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다.

3 6백만 달러 이상의 뇌물

이재용은 달러로 환산 시 3 6백만 달러 이상의 돈을 최순실의 재단과 회사에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에 대한 대가로, 최순실이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정부기관으로 하여금 논란이 많았던 삼성의 두 자회사의 합병을 허락하도록 했다고 특검은 여기고 있다. 최순실은 현재, 두 삼성 관련 회사의 의도된 합병에 대해 자신은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검은 또한 삼성이 최순실이 그녀의 딸을 독일에서 승마교육을 시키는 데에 수백억의 돈을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한 국회는 이 부정부패스캔들로 인해 12월 초 박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이 때문에 박대통령은 당분간 그녀의 대통령 권한을 잃은 상태로 지내게 된다. 그녀는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그녀의 탄핵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대통령의 직함은 유지하게 되며 청와대에 계속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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