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Gewinn explodiert / 24.01.2017 / Deutsche Welle



기업

삼성의 순이익이 치솟다

최신 휴대전화 모델이었던 갤럭시 노트 7에서 발생했던 재앙이 삼성에게 해를 끼치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해 보인다. 이 전자산업계의 거인기업은 지난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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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7억 유로의 순이익을 올렸다. 3년 만에 최고 수익을 올린 셈이다. 삼성의 모든 중요한 부문들이 이 폭발적인 순이익증가에 기여했다. 삼성은 휴대전화, 반도체, 평면TV 산업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다.

갤럭시 노트 7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 패배한 것 조차도, 삼성 휴대전화 사업부의 수익에 미약한 제동을 걸었을 뿐이다. 삼성 휴대전화 사업부의 영업이익성장률은 12%(Gewinn이 순이익이라는 뜻으로 쓰였다면 제가 그 수치를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영업이익이라는 뜻으로 쓰였다면 2015년 4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은 2.23조원, 2016년 4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은 2.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성장률은 10.8%입니다. 만약 2016년 3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을 비교기준으로 했다면 성장률은 96%가 됩니다. 이 12%라는 수치가 무엇을 근거로 나온 수치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성장률에는 갤럭시 S 모델이 한 몫 했다. 갤럭시 노트 7의 실패를 갤럭시 S 모델이 대타로 나서 완화시킨 것이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 7을 지난 분기에 시장에서 철수시켜야만 했다. 몇몇의 견본품에서 배터리 때문에 불이 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삼성은 명예가 크게 실추된 것도 모자라 수억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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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최신형 휴대전화인 갤럭시 노트 7

수익을 창출한 이는 반도체

삼성은 반도체사업부 덕분에 77%(무엇을 근거로 나온 수치인지 알 수 없습니다.)의 수익성장을 해냈다. 분석가들은 그 어디에서보다도 특히 중국에서 높아진 수요를 원인으로 언급한다. 중국의 휴대전화 생산기업들은 자사제품의 카메라 성능과 저장능력을 높임으로써 시장선두기업인 삼성과 애플을 따라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 휴대전화에 쓰이는 반도체로 인해 삼성의 수익은 다시금 올라가게 된다.

우리는 삼성이 더 높아진 반도체 가격 덕분에 이번 해에도 수익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고 HMC 투자 증권의 분석가 그렉 로는 말했다. 삼성 스스로도 올해의 전망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치적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2017년에도 수익창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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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심문을 받은 뒤인 삼성의 후계자 이재용

뇌물사건에 대한 비판

삼성의 몇몇 지휘부 인사들은 한 뇌물사건과 관련해 남한의 정부기관들에게 심문을 받았다. 새로 임명된 사장 자신도 피의자로 여겨지고 있다. 이 사건은 뇌물혐의에 관한 것으로, 그 중심에는 남한의 대통령인 박근혜가 있다.

갤럭시 노트 7과 관련된 문제들의 여파 또한 완전히 마무리 지은 것은 아니라고 시장전문가들은 말한다. 삼성 측은 갤럭시 노트 7의 다음 모델이 언제 시장에 출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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