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uerwerk, Blumen und ein überwältigter Armin Laschet / 14. Mai 2017 / ZEIT ONLINE


베를린에서 Karin Geil, Sybille Klormann, Katharina Schuler, Ferdinand Otto, Angelika Finkenwirth, Tilman Steffen, Ute Brandenburger, Jan Lüthje, 뒤셀도어프에서 Lenz Jacobsen und Veronika Völlinger

노어트라인 붸스트퐐렌 지방선거

폭죽과 꽃다발, 그리고 승리한 아르민 라솃

독일 기독민주연합이 노어트라인 붸스트퐐렌(Nordrhein-Westfalen)에서 승리했다. 하넬로레 크라프트(Hannelore Kraft)가 이끄는 적녹 연합 주정부(사회민주당과 녹색당 연합)은 선택 받지 못했다. 노어트라인 붸스트퐐렌 지방선거를 위한 우리의 생방송블로그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번 일요일의 승자는 아르민 라솃(Armin Laschet)과 크리스티앙 린트너(Christian Lindner)였다. 독일 기독민주연합(CDU)과 자유민주당(FDP)의 후보들은 노어트라인 붸스트퐐렌(NRW)주에서 자신들한테로 정권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 적녹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택 받지 못했다. 적녹연합 이외에 앞으로는 흑황(CDUFDP연합) 주정부가 탄생할 듯하다. 둘이 합친다면 빠듯한 과반 의석수를 차지할 수 있지만 오직 격렬한 협상 후에야 연합정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FDP의 수장인 린트너는 분명히 말했다.

NRW주에서 진 쪽은 카넬로레 크라프트와 실비아 뢰어만(Sylvia Löhrmann)이었다. 여태까지 NRW주정부연합을 이끌어 왔던 크라프트의 SPD, 뢰어만의 녹색당은 유권자들을 더 이상 납득시키지 못했다. 크라프트와 뢰어만은 맡고 있던 모든 정당직책에서 물러난 뒤 단순한 주국회의원으로 정치적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베를린에 있는 정당당사들한테는 9 24일에 있을 연방의회선거까지 이제 앞으로 네 달 남았다. CDU는 선거까지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고향주이자 심장부에서 진 SPD당 사람들은 막대한 정치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앙겔라 메아켈(Angela Merkel) 총리를 넘어 서기 전에 이번 충격을 넘어 서야만 되게 되었다. „저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마틴 슐츠(Martin Schulz)는 말했다. 하지만 그에게 동시대의 사람들은 지금도, 그리고 점점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가 SPD의 총리후보가 되었던 첫 날 보여줬던 마법을 다시 부려주기를.

여기서 NRW주 지방선거 현장통신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모든 뉴스들, 분석들, 덧글들은 이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Dat. entgegensehen
heraufbeschwö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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