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at wegen Terrorverdachts festgenommen / 27. April 2017 / Zeit Online


연방 방위군

군인, 테러혐의로 붙잡히다

연방군인 한 명이 테러를 계획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8세의 이 군인은 시리아 난민으로 사칭해 여러 혜택을 받았다.


(동영상)
연방 방위군 혐의를 받고 있는 장교를 붙잡다

28세의 이 연방군인은 여러 번의 테러를 계획했다고 한다. 그는 위조 여권과 서류들을 이용해 난민으로 사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연방군인을 테러혐의로 붙잡았다. 이 군인은 시리아 난민으로 사칭해 여러 혜택을 받았다고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밝혔다. 연방 방위군은 체포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 군인은 28살의 육군 중위로,(댓글들로 미루어 보아 처음에는 OberSTleutnant(육군 중령)라고 썼던 것 같습니다. 28세에 중령은 이상하다, 중위를 중령이라고 편집부가 잘못 쓴 것 같다는 댓글들을 보고 편집부가 고친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국가에 중대한 위험을 미칠 만한 범행을 준비하려고 했다. 동기는 외국인에 대한 적대심이었다고 한다.

정보에 따르면 그는 낮은 프랑켄 지방(unterfränkisch)의 도시 하멜부어크에서 교육을 받던 중에 붙잡혔다. 그는 프랑스의 일키르히(Illkirch)에 배치 받은 상태였다. “프랑스에 배치 받았다고 해서, 매일 그곳에 머물러야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유시간 때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연방범죄수사청 대변인이 말했다.

이 군인이 덜미를 잡힌 것은 빈 국제공항에서였다. 그는 상당히 이전에 소지허가를 받지 않은 구경 7.65mm 피스톨 한 자루를 불법적으로 구입했다고 전해진다. 이 무기는 거의 세 달 전에 빈 국제공항에서 수색 중에 들켰다. 그 숨기고 있던 무기로 국가적 위험을 일으킬만한 범행을 계획했다는 의혹이 생겼다고 부장검사 낟야 니이젠은 말했다.

공항수색에서 그 무기를 찾아낸 뒤, 빈 경찰은 그 군인을 구속할 충분한 근거가 없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무기법안을 위반한 것에 대해 소송 절차를 밟기 시작했지만, 적절한 구속이유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군인이 체포되지는 않았죠.” 검찰 대변인이 말했다. 뷀트(Welt)지에 따르면 경찰은 군인에게서 채취한 지문들을 통해 그가 다른 이름의 난민신청자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수사관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 군인은 이중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는 2015 12월 말에 기이쎈(Gießen)에 있는 한 난민수용시설에서 자신을 시리아 난민으로 등록했다. 조금 더 지난 2016 1월에는 바이언주의 찌언도어프(Zirndorf)에서 망명신청을 했다. 디 뷀트(Die Welt)지의 한 보도에 따르면 이 망명신청 또한 승인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없다.

이로 인해 이 군인은 망명자숙소에 있는 방 하나를 배분 받았다. 그가 독일 출신이라는 것은 등록 때 드러나지 않았다. 디 뷀트(Die Welt)지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아라비아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밖에 못 하는 데도 말이다. 시리아인으로 위장한 채 어떻게 망명권을 얻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어떻게 그게 드러나지 않았는지는 저도 설명드릴 수가 없습니다.” 검찰 대변인은 말했다. 망명신청자 면접은 보통 모국어로 이루어진다.

대화를 엿들었더니

이 군인이 계획했던 테러계획들에는 그 말고도 24살 남자 대학생 한 명이 더 함께 했다. 이 대학생 또한 체포되었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수사관들은 이 대학생의 집에서도 이 사람이 외국인에 대해 적대적인 사람이라는 증거들을 찾았다. 두 남자 모두 독일 헤센 주의 오펜바하(Offenbach)출신으로 연락은 이메일을 통해 했다. 음성메시지를 도청한 결과 두 남자 모두 극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걸로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의 정보들이 맞다고 검찰이 확인한 것이 됐다.

체포와 관련해서 경찰관 90명은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16곳을 조사했다고 검찰은 말했다. 그 중에는 용의자 두 명의 집과 그 주위사람들의 집, 그리고 연방방위군의 복무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수사관들은 휴대전화, 랩톱, 문서 등 방대한 증거물들을 압수했다고 한다. 경찰의 독점 정보에 따르면 대학생의 집에서는 폭발물질, 무기, 탄약을 발견했다.

해당 수사에는 연방범죄수사청의 경찰, 헤센주와 바이언주 주경찰의 경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보안청이 협력했다.


sich als/für ausgeben
"Nur weil er in Frankreich stationiert war, heißt es nicht, dass er sich täglich dort aufgehalten haben muss. Er konnte sich in der Freizeit frei bewegen"
Kurz darauf
Haftrichter

cf) etw. in Beschlag nehmen

Comments

Popular Posts